특히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는 2008년 이후 10년 연속 'AAA'등급을 받아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영업 측면에서는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안정적인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13월차 설계사 정착률은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양호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을 평가받았으며, 운용자산 규모 증가와 양호한 운용수익률을 바탕으로 견조한 투자손익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 역시 자산운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대 평가기관 모두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로 진단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