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의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일수록 저속운전 및 방어운전, 교통법규 준수, 안전밸트 착용 등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만 6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7% 할인해주는 혜택을 도입했다. 할인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가입시 제출하면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보험에 없는 ‘어린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 세분요소를 도입한 혁신적인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발상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한 차별화된 신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