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2012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SNS 중심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의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투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KB손해보험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올 한해 KB손해보험 SNS 채널에서는 웹툰 소재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상 상식을 전달하는 등 기업 정보 위주의 지속적인 컨텐츠를 소비자 참여 기반의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해왔다.
특히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손글씨 릴레이' 인스타그램 캠페인, 대학생 패널 운영을 통한 컨텐츠 제작 참여 활동 등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는 참여형 프로모션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진행한 '국민희망록' 온라인 캠페인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시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많은 영상 조회수와 참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앞서가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한 KB손해보험은 올해 기업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해 업계 뿐 아니라 기업 부문 전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수상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KB손해보험이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