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캐피탈, 업계 최고 유동성 자금 보유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1 00:40

안정적 영업 실탄 자랑

롯데캐피탈, 업계 최고 유동성 자금 보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근 전반적인 여전업계의 조달환경 악화에 따라 캐피탈사들의 유동성 관리방침에 대한 신용평가사 및 채권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 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인 롯데캐피탈의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정책이 다시금 화제이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말 기준 롯데캐피탈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939억원, 은행 미사용한도는 5050억원 수준으로 합치면 1조2000억원을 훌쩍 넘는다. 다른 회사들이 많게는 2000억원 적게는 수백억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유지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이와 같은 정책은 타사와는 차별화된 전략이었다.

그러나 최근 채권 투자자 및 신용평가사에서 캐피탈사의 유동성 대응능력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차원 높은 롯데캐피탈의 안정적인 유동성 정책이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롯데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자금시장 경색 등이 발생하더라도 최소 6개월 이상 외부조달이 없이 정상 영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유동성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내실 경영정책 덕분일까? 경영실적 또한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캐피탈 측에 따르면 기업금융, 리스금융, 오토금융, 개인금융 등 전 부분의 성장에 힘입어 2016년 반기순이익 809억원을 거두었고, 향후에도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한층 높은 수익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캐피탈이 기업금융, 리스금융, 오토금융, 개인금융이라는 자산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강조하는 이유는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그 동안 롯데캐피탈은 동종업계 내에서 자동차 캡티브나 금융지주 계열이 아니라는 이유로 시장에서 차별을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롯데캐피탈은 캐피탈업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캐피탈사 별 3개월 원화유동성 비율을 살펴보면 롯데캐피탈 유동성비율은 237.8%로 롯데캐피탈이 1위로 나타났다. 타사 유동성 비율을 살펴보면 신한캐피탈은 196.06%, 현대커머셜 주식회사는 185.15%, KB캐피탈이 180.8%로 그 뒤를 이었다. nh농협캐피탈은 167.04%, JB우리캐피탈은 131.56%, IBK캐피탈은 128.91, 하나캐피탈은 128.11%, BNK캐피탈 123.66%, 산은캐피탈 115.45%, 아주캐피탈 111.71%, 효성캐피탈 104.76%로 타사 대비 롯데캐피탈 유동성비율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

2013년부터 자산규모,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거뒀다. 2013년 영업이익은 883억원에서 2014년 988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121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000억원을 돌파, 올해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1058억원으로 나타나며 올해에도 호실적이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