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K손해보험 박유택 본부장(뒷줄 왼쪽 첫 번째)과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케이손보
이 페스티벌에는 지난 9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총 523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21개 학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 궁내초등학교와 경남 안청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그 밖에 우수상은 17개 학교, 장려상은 100개 학교가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 현동초등학교의 '세상에서 가장 큰 운동장'과 전북 청웅초등학교의 '콕!(Children Of Chungwoong)'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인위적인 연출 없이 학교의 일상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그려내 심사위원들이 힐링을 받을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