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이용할 경우 서민전용 상품 검색이 가능하며, 상품별 최고우대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캡쳐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부터 정기예금, 적금 검색시 세후이자(예시) 옆 '최고우대금리'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서민전용상품과 특정인 대상 상품종류만 검색 가능한 '서민전용'과 '일부제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렸다.
금융감독원은 개편 이유에 대해 "소비자 본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하고 적용받을 수 있는 최고 우대금리와 요건을 보다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라고 밝혔다.
기존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상품을 검색할 경우 세전이자율과 세후이자율, 세후이자, 이자계산방식만이 검색결과에 표시됐다.
이번 검색기능 개편으로 최고우대금리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입대상별 상품 검색 기능도 추가돼 더 다양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게 있게 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