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원목 수유등’을 만들어 미혼모 보호시설에 기부했다. 봉사단이 만든 수유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보다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되며 아기들의 눈을 보호하고 엄마들의 수유를 도울 수 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사내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소중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