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화재보험협회에 요청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총24회에 걸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의 재난대응능력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이 좌우되는 시설”이라며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보협회는 지난 2014년(6회 347명)과 2015년(8회 462명)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