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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완전판매 모니터링 ‘모바일’서도 가능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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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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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완전판매 모니터링 ‘모바일’서도 가능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NH농협생명이 보험상품을 판매한 후 상품 주요내용 설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계약자에게 전화해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방식에 ‘모바일 해피콜’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해피콜은 신규 보험 계약자가 본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해피콜 과정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청약서상에서 모바일 해피콜 방식을 선택한 신규 보험 계약자들은 모바일 웹에 접속하거나 (농협생명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 명시된 웹사이트 주소 클릭), 농협생명 전용 앱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를 통해 모바일 해피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해피콜은 본인 인증 후 완전판매를 위한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일을 포함해 3일 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화통화 해피콜로 전환된다.

대상은 신규 보험 계약자 전체다. 다만, 계약 특수성을 감안해 저축성?정책성?수신연계형?갱신보험과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 계약자가 임직원인 계약 등은 제외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피콜을 이용할 수 있어 꼼꼼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불완전판매율이 줄어들고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농협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주경돈 소비자보호실장은 “모바일 해피콜은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불완전판매율을 줄이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불만은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실현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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