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고객이 자산운용 방식을 ‘운용사 경쟁형’과 ‘고객 설계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용사 경쟁형’은 국내 5대 자산운용사(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간 경쟁을 통해 일임형으로 운용된다. 고객은 각 회사 수익률을 비교해 직접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 설계형’은 16종의 국내ㆍ해외 펀드를 고객 성향에 맞게 직접 선택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운용사 경쟁형의 경우 시장급변 시 단기적으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단기채권형도 선택할 수 있다.
펀드유형(고객 설계형, 운용사 경쟁형)은 계약일 이후 1년 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