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선친 신진수 씨의 제사에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불참했다.
신격호기사 모아보기-동주-동빈 3부자의 회동은 불발됐다. 오늘(19일)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선친 신진수 씨의 제사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서 열린 가운데,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닫기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지난달 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신 총괄회장은 같은 달 18일 서울 아산병원으로 병실을 옮겨 항생제 치료를 받아왔다. 18일 신 총괄회장은 40일만 퇴원했으며, 그의 퇴원은 오늘 있을 선친 신진호 씨의 제사 참석 때문인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신 총괄회장은 퇴원 후 안정이 필요해 제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신 총괄회장은 몸 상태에 따라 제사 참석 여부를 당일 결정해왔으며 올해 선친의 제사 참석 여부 역시 불투명하던 상황이다.
신 총괄회장은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위치한 집무실겸 거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날 제사에는 ‘제주’ 신 전 부회장 외에 범 롯데가(家) 7명이 자리했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과 남편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신동립 롯데대산유화 고문과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신정숙 씨, 신경애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구속 상태이므로 참석이 불가했다.
신 회장의 경우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경영권 갈등 때문에 자리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격호-동주-동빈 부자는 지난해 11월 15일 신 총괄회장의 생일에 마지막 회동을 가졌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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