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휴가철 맞이 무이자·저금리 할부 이벤트./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쏘나타, 그랜저, K시리즈 등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LF 2016, 쏘타나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5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이란, 고객이 무이자 혜택을 36개월 누리고 싶다면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지급하고 차량가의 80%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0%의 선수금을 내면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
무이자 외 저금리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쏘나타(LF 2017, LF HEV 2017)와 그랜저(사양조정, HEV 사양조정)의 경우 선수금 없이 2.9%(36개월), 3.9%(48개월), 4.9%(60개월)의 낮은 금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저금리가 적용 되지 않는 아반떼 / 아이오닉(HEV, EV), 투싼에 대해서는 할부 이용 조건부 최대 50만원 구매 자금도 지원한다.
기아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할부도 마련됐다. 모닝의 경우 할부기간 상관없이 1% 저금리 할부를 시행하고, K3, K5, K5 HEV, K7 HEV, 스포티지, 봉고는 1.5% 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