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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2900억원 규모 사모 ABS 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30 10:22

국내 최초 상용차 금융자산 해외 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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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이 2900억 규모 사모 ABS를 발행했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최초로 상용차 금융자산을 기초로 한 해외사모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2900억원 규모의 선순위채권으로 평균만기 3년, 금리는 1개월 Libor+0.68%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Aaa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커머셜이 기초자산으로 매각하는 상용차 금융자산은 버스, 트럭 및 건설기계 등을 담보로 한 할부 및 대출채권으로 국내 시장에서 수차례 ABS 발행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현대커머셜은 2007년 현대캐피탈에서 분사해 설립된 상용차 전문 할부금융사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의 상용차 구매금융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대상 기업금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설립 9년만에 자산 5조원의 국내 상용차 전문 대표 금융회사로 성장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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