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 저금리 시대 재테크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30 08:02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1. 지금은 은행들도 예금 금리를 내린다고 하는데 이럴 때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우리나라도 금리가 사상최저수준이지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1.25%까지 내리니까 은행들도 정기예금 금리를 1%대로 모두 낮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감안 할 때 마이너스라는 이야기니까 투자도 당연히 고정금리 보다는 가능성있는 투자쪽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치 못하지요. 그 대안이 되는 증시나 부동산 시장도 부분적으로는 활기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활기를 찾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2. 결국 금리가 낮아도 은행에만 몰리는 이유가 그런 걸텐데,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확정적인 투자처를 못 찾으면 리스크 부담이 적은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게 되는데, 그 대안이 채권형펀드입니다. 그 중에서 국고채나 통안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지요. 그렇지만, 이것도 실적배당형 상품이라 시장 변동에 따라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지금은 시장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주식형보다는 오히려 수익률면에서 유리하니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관심은 높은 편입니다.

3. 그 외에 투자가 불안할 때는 비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투자가 될텐데요?

그렇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율이 2-3%수준인데 그 이상욕심을 부리다가 손실을 보게되면 그것을 만회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익률보다도 세금을 절세하는 전략이 중요하지요. 특히 지금은 고수익을 낼 마땅한 수단이 없는 데다, 낮은 수익에도 세금을 내게 되니까 ISA처럼 일정 금액까지 면세가 되거나 아니면 세금우대를 받는 상품 또는 연금저축계좌처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투자가 더 효율적인 투자가 됩니다.

4. 그렇지만 지금처럼 주가가 낮을 때 미리 투자하는 것은 어떤가요?

흔히 장기 투자를 할 때는 팔때보다 살때가 더 중요하다고하지요. 그래서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처럼 증시가 폭락 할 때 오히려 주식을 모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틀린 방법도 아니구요. 다만 그런 기회는 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시기를 정확히 알수도 없기 때문에 그 보다는 배당률을 노리는 투자가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기업을 꾸준히 투자하는 것도 증시 침체기에는 좋은 투자 방법이 됩니다.

5.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게 된 것도 결국은 이자의 대체 개념인데 부동산은 어떤가요?

이제는 부동산투자도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월소득의 개념으로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상가나 수익형 부동산을 다양하게 찾고 있는데 이러한 투자는 제일 중요한 것이 공실률이지요. 그래서 입지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역세권이나 대학주변 처럼 기대 수익은 높지 않지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곳을 많이 찾구요. 그러한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도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저금리시 또 다른 투자로는 통화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블랙시트 이후 달러와 엔화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국제 환경변화에 따라 통화나 금 등도 또 다른 투자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원화 스테이블코인·STO 경쟁력 모색…DCIA, 25일 세미나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의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국내 디지털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DCIA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서울 aT센터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 연계 행사로 ‘디지털 자산 시장과 금융환경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의 프로그램으로, DCIA와 BCTF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세미나에선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도 변화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STO의 제도 정비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특 2 한우도 투자자산으로…조각투자 넘어 실물자산 투자 관심 커져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집중됐던 투자자산의 범위가 한우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한우를 구매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넘어 소유권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한우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는 최근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8일 스탁키퍼에 따르면 뱅카우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9호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의 최종 청약률은 106%를 기록했다. 모집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회사 측은 이번 공모 역시 완판됐다고 밝혔다.뱅카우의 한우 투자계약증권 누적 평 3 “내 돈 어디로 움직일까”…오늘 ‘머니무브 2026’서 돈의 다음 행선지 찾는다 [머니무브2026] “주식에 들어간 돈은 계속 주식에 머물까. 부동산으로 움직일까, 아니면 새로운 금융시장으로 향할까.”투자자들이 자산시장 사이에서 움직이는 돈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29일 열린다.한국금융신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핵심 질문은 단순하다. 지금 돈은 어디에 있고, 다음에는 어디로 움직이는가다.주식·부동산·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시장을 따로 보는 대신 자금이 이동하는 배경과 조건을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본다.주식은 AI·금리·실적…부동산은 공급·PF첫 번째 키워드는 주식시장이다.AI 산업 성장과 인프라 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