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금융감독원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예금상품 187건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2.42% 이자(세전)를 지급하는 유니온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였다.
은행은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이 없다.
금융상품한눈에 은행 예금상품 67건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은 1.7% 이자율을 보인 부산은행 ‘MY SUM 정기예금’, 우리은행 ‘위비톡예금’,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3개였다.
저축은행 예금상품 중 가장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유니온저축은행 예금금리와 0.72%포인트 차이다.
저축은행은 복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도 다수다. 저축은행 예금상품 187건 중 복리로 이자를 계산하는 정기예금은 93건인 반면, 은행에서는 예금이자를 복리로 지급하는 상품이 2건 뿐이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