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동호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쌍용차 측은 이 같은 소통 이벤트로 회사와 고객간의 소통이 확대되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8세, 경기 용인)는 “내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향후에도 자사 차량 브랜드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