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 한방보험 무엇이 다른가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7 09:10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1. 그동안 한방치료는 양방에 비해서 보험적용이 잘 안됐지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치료비의 보험 적용이 양방 중심이었지요. 그리고 한방은 대부분 치료가 급여가 아닌 비급여 항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침이나 뜸, 부항 등은 급여항목이라 보장을 받는데, 탕약이나 약침같이 한방에서 많이하는 그런 치료는 비급여항목이라 건강보험으로는 보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실제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실손 한방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원할 치를 못했지요.

2. 그러면 이제는 한방치료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나요?

올해부터 각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한방보험을 내놓고 있어서 한방치료도 보장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다만 완전한 보장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데요. 한방은 양방과 달리 치료비가 표준화 돼 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관련자료가 충분치 않지요. 그러니까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아직까지 상품개발이 늦었던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러한 자료가 축적되기 전 까지 일단 손해율 관리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보험에 특약형태로 가입하는 보험을 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통계가 쌓이면 다양한 상품이 더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3. 그럼 한방보험상품은 어떤 상품들이 있나요?

지금은 실제 치료비를 모두 보상해 주는 한방실손보험은 없습니다. 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나질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실제 부담한 한방치료비가 아니라 일정 금액을 보장해 주는 정액형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금년들어서 한방보험이 나오니까 이보험 가입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보험에 가입을 하면 첩약이나 약침, 그리고 물리요법 치료까지 모두 보장을 받을 수있게 됐습니다.

4. 그러면 일반 실손보험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실손보험이 치료를 받으면서 본인이 부담했던 비급여를 보장받는 것이라면, 이 상품은 그것은 아니구요. 암이나 뇌출혈 같은 3대 질병하구요, 디스크나 자동차 사고로 치료받은 일부 금액을 보장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상품은 보장질병이나 보장 횟수, 금액에도 차이가 있구요, 상품에 따라서는 일반병원에서 진단이나 수술을 받은 다음에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보장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재무설계, 자산가 전유물 아니다”…업계·학계 ‘한국형 재무설계’ 논의 본격화 초고령사회 진입과 퇴직연금 시장 확대, 투자 대중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심의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 구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12일 한국재무설계협회는 한국FP학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 11층 한국성장금융에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가계 자산구조와 은퇴·연금 수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 모델의 방향성과 제도적 과제 등 2 “합격자는 늘고, 기준은 높아진다”…최문희의 고민 깊어지는 재무설계 시장 재무설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의 외연이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이제 업계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전문가를 길러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15일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발표한 제93회 AFPK 자격시험 결과는 이러한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합격자는 787명으로 늘었고, 응시자 역시 302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확대되며 재무설계가 특정 금융권 종사자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표면적으로는 뚜렷한 성장세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문희 회장의 시선은 다소 다 3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으로 체질 개선…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국내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등 기존 퇴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근로자가 가입한 계약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가입자의 금융 지식 부족, 투자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저조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또한, 금융기관들은 자산 규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수익 대비 비용 부담이 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