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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2시 개막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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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6 10:07

임종룡위원장 등 정관계, 금융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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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2시 개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2016한국금융미래포럼'이 오늘(26일)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위기의 한국 경제, 핀테크와 기업구조조정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막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CEO,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금융당국 관계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김근수닫기김근수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금융협회장까지 금융계 주요인사와 정계, 학계, 산업계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허과현 본지 발행인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현재 한국 경제현황 및 기업구조조정 과제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메세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제 1세션인 한일 핀테크 상생전략에서는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교 교수가 ‘한일 산업협력의 신차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후카가와 교수는 한일 경제 통(通)으로 저명하다.

이어 박상순 FIN2B 대표는 ‘한국의 핀테크 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박 대표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준비작업을 진행한 국내 대표적인 핀테크 전문가다.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 정기영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전자금융팀장,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의 토론으로 1세션은 마무리 된다.

제 2세션에서는 다나카 겐지 일본정책투자은행 산업조사부 경제조사실장이 ‘일본 기업의 위기극복과 전략’을, 이명순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이 ‘한국 기업의 현실과 구조조정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조국현 본지 회장은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위기 극복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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