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유력 후보인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왼쪽)과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오는 6월1일 공모가 마감되면 신한·KB·삼성 등 7개 전업계 카드사 사장과 아주·효성캐피탈 등 7개 캐피탈 사장으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단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회추위에서 선정 된 후보는 회원사 중 과반 이상이 모인 총회에서 참석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회장으로 확정된다.
현재까지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과 김덕수닫기

유력후보로 떠오른 황록 전 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상북도 상주 출신이다.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우리파이낸셜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덕수 전 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KB국민은행 기획본부 본부장, KB국민카드 영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KB국민카드 사장을 지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