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대표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1~22일 총9개팀이 참가한 제7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우승팀은 대구호크아이야구단으로 지난 22일 안산배나물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충주성심학교를 8대5로 꺾어 승리했다.
OK저축은행과 전국농아인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러시앤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개 팀, 약200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했다.
안산배나물야구장과 성곡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열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