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 승합 및 중형 버스인 포터, 봉고, 쏠라티, 카운티 등에 적용된다.
인기차종인 포터는 36개월 간 선수금없이 월 34만원(포터2 슈퍼캡 M/T, 차량가 1440만원)에 5톤 중형 트럭은 월 119만원(메가트럭 카고 장축, 차량가 614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8% 저렴한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 상품구성도 중형버스(자가용)과 일부 구조 변경 차량까지 대상 차종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품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상용차 리스 이용고객은 차량 가격의 6% 이내에서 최대 2회차까지 리스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1톤 포터·봉고 차량 계약자의 경우 차바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리스상품을 이용하는 사업자라면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