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의 거주지역을 고려, 권역별로 지정복지단체를 선정하여,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주제와 일정을 사내 인트라넷에서 자유롭게 신청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변경한 희망 봉사활동 운영방식은 봉사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및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전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증권업 최초로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교보증권은 창립일(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작년에는 지정복지단체 29곳, 사회복지법인 6곳, 공공기관 4곳 총 39곳을 후원하였다. 대표적으로 지난 임직원 100여명이 초코, 치즈머핀 등 직접만든 빵과 국수를 만들어 양천·강서구 일대 한부모 가정 13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5톤을 정성껏 담가 서울노인복지센터, 성심모자원, 상록보육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16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하였다. 국내뿐만 아닌 해외아동들에게 까지 따뜻한 선물을 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초에는 수개월동안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중고 의류 및 신발 등 10,000여개를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에 전달 하였다.
한편 교보증권은 2016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희망새싹 드림이, 드림이 문화재사랑,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 드림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아가 청소년 교육, 다문화가정, 환경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등에도 후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