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계열사 CEO 3~4명 교체되나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2 06:43 최종수정 : 2016-03-13 20:52

1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서 임기만료 사장 7명 연임 여부 결정

△(왼쪽부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왼쪽부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생명 등 대표이사 임기가 이달 말까지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7명 가운데 3~4명을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14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회)를 연 후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달 말께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CEO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이성락 사장과 황영섭 사장, 오세일 사장은 이미 퇴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두 차례 연임을 한 만큼 이번에 교체 가능성이 거론됐던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등 현안이 많은데다 지난해 실적도 뛰어나 다시 연임 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고위관계자 역시 "강 사장이 다시 연임할 확률이 80%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막판 변수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체가 유력한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의 후임으로는 이동환 전 신한은행 부행장,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진 신한지주 부사장,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지주 부사장 등이 차기 후보로 거론되나 보험업에 밝은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한생명과 신한금투 CEO는 차기 신한금융의 회장 후보군에 포함되는 자리라 이번 인사는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신한금융은 은행장 출신이 아니더라도 회장으로 발탁된 사례가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한금융 차기 회장 자리를 둘러싼 내부 경선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환주號 국민은행, 채용부터 배치까지 ‘직무형 은행’ 전환…PB·RM·AI 특화 모델 [은행원의 진화]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은 ‘만능 행원’ 대신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자산관리 PB(Private Banker), AI·IT 등 직무별 전문가를 키우는 방향으로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채용 단계부터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AI·플랫폼개발 등을 별도 트랙으로 나누고 기존 직원에게도 직무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는 방식이다.해당 방식은 영업점과 인력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민은행이 택한 방향은 은행원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두루 처리하는 ‘제너럴리스트’ 모델보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추는 ‘직무형 은행원’에 가깝다. 단순 업무는 모바일과 AI에 넘기고, 사람은 기업 분석과 자산관리, 기술개발 2 이광희號 SC제일은행, 4% 통장으로 고객 잡는다…수신·WM ‘투트랙’ 강화 이광희 행자이 이끄는 SC제일은행이 고금리 수신상품을 앞세워 대고객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일정 기간 거래가 끊겼던 고객까지 다시 끌어들이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이를 자산관리(WM)와 프라이빗뱅킹(PB) 등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이광희 행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객·영업 현장 중심’ 전략이 수신과 자산관리 양쪽에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이익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자산관리 등 비이자 부문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4% Hi통장으로 신규·거래공백 고객까지 확보SC제일은행은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SC제일 Hi(하이)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