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격호 회장, 롯데제과 등기이사서 퇴임…49년만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07 15:24 최종수정 : 2016-03-08 07: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형제 간 경영권 다툼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총괄회장이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49년만이다.

롯데제과는 이달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등기이사 사임과 황각규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신 총괄회장이 고령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돼 임기 만료에 따른 재선임을 하지 않키로 했다”며 “새로 선임뒬 황각규 사장은 롯데제과가 세계 유수의 식품사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태로, 신 총괄회장은 롯데제과 설립 이후 현재까지 등기이사직을 유지했다. 현재 사내이사에는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 신항범 전무가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