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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매달 일정액 지급 '멀티인컴 포트폴리오' 출시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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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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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매달 일정액 지급 '멀티인컴 포트폴리오'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노후에 대비하려는 고객의 보유 자산을 운용해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상품 '한화 멀티인컴 포트폴리오 서비스'(이하 ‘멀티인컴 포트폴리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멀티인컴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성을 보강한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서비스 모델에 따라 지급률을 연간 3%에서 5% 수준으로 차등화했다. 고객은 각 모델별 지급률에 따른 시나리오를 참조해 원금 소진까지 걸리는 시간과 확률에 대해 미리 상담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멀티인컴 포트폴리오는 고배당주, 고쿠폰 채권, 글로벌 리츠 등 전세계의 다양한 인컴형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원금 소진 위험 최소화 및 추가 수익을 목표로 한다. 편입자산은 처음에는 한화투자증권의 코어펀드를 중심으로 하다가 순차적으로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달러 표시 자산, 물가연동 채권 등 다양한 자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과 자산 전반에 대한 월 단위 정기점검과 그 결과에 따른 리밸런싱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멀티인컴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 자산운용)과 협업으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독일 알리안츠자산운용의 운용 전문 오피스가 연간 단위로 전략적 자산배분 기준을 제시하면, 한화투자증권에서 이를 토대로 투자자산을 구성 및 운용하는 방식이다.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센터 상무는 "노령화와 기대수명의 증대 등으로 생애주기 후반부에 해당하는 자산소진 단계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나 저금리 환경에서 마땅한 대비책을 찾기 어렵다"며 “노후 대비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 편입자산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위험관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은 특유의 코어펀드 체계와 더불어 검증된 펀드 선정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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