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금융권 11월 금리, 저축은행 예금금리만 상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12-31 08:28 최종수정 : 2015-12-31 08:36

2.24%로 전월比 0.1%p 증가, ‘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는 하락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 : 한국은행, 단위 : %

△ 자료 : 한국은행, 단위 : %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비은행 금융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의 11월 중 가중평균금리가 전월 대비 소폭의 하락한 것으로 나타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금리가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과 반대의 모양새다.

31일 한국은행의 ‘2015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경우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상승했을뿐 그 외는 하락세를 보였다.

업권별로는 저축은행의 11월 예금금리는 2.24%로 전월(2.14%) 대비 0.1%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전월(11.03%) 보다 0.22%p 하락한 10.81%를 기록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대출금리는 2.09%, 4.63%를 나타내 예금금리만 전월 보다 0.01%p 하락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가 전월과 동일했고, 대출금리가 0.04%p 하락한 3.95%를 보였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예금·대출금리가 각각 0.02%p, 0.04%p 하락한 2.01%, 4.00%를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