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됐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받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위한 실태 평가에서 KB국민카드는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높은 실천 의지 △소비자불만 사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인 고객의소리(VOC) 관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중심으로 고객 감동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 측은 “지난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소비자 관점에서 가치창출 주요 활동 전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및 소비자 만족의 지속적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한 건전한 금융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며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