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우리가나다 사랑기금’에서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에는 임직원과 수강생들이 함께 세계 전통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어른신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글 배움을 지원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