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르노·GM 브랜드 렌터카 구매 고객에게 30대 한정으로 특별 렌트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데 선수금 30%, 36개월, 셀프 정비 기준일 때 SM5와 올랜도의 경우 월 렌트료를 기존 37만원에서 각각 17만원대, 23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장기렌터카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초회 렌트료 20만원도 캐시백 해준다.
특히 장기렌터카 렌탈료를 신한카드의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차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와 측·후면 선팅을 무료로 해준다. 신한카드 측은 주차시 고객의 휴대폰 번호가 아니라 특정 번호를 통해 고객에게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주차 안심 프로그램을 전 고객에게 기본 제공, 고객 정보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는 취득세, 보험료 등을 부담하지 않는 점 등 덕분에 최근 이용 고객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신한카드는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차 구매고객의 재무계획에 맞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선택 차량에 대해 최적의 금리를 주고 있다.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신한카드 다이렉트 영업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 카드결제 서비스 역시 눈여겨볼만 하다. 국내 신차나 수입차 구매시 신한카드의 신용· 체크카드 회원들은 추가, 특별한도 등을 통해 차량구매한도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측은 “자동차 구매 캐시백 프로모션은 매달 변경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달은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신용카드 결제시 0.5%를 캐시백 해주고, 1000만원 이상 결제시 1%, 2000만원 이상 결제시 1.2%, 500원만원 이상 결제시 1.5%를 캐시백 해준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금리의 다이렉트 오토플러스 상품도 있다. 현금입금률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며, 차량 금액의 50% 이상을 입금할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6개월 분할 납부시 금리가 연 3.2%이다. 현금입금률이 30%~50%일 경우 연 3.6%, 10%~30%일 경우는 연 4.1%이다. 중고차 구매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할부금융 상품 또한 운영 중이다. 신용도에 따라 연 6.9%~22.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은 24개월에서 최장 48개월 동안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