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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최고 금리인하 따른 저축은행 영향 점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12-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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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법정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축은행 영업 환경과 건전성을 점검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 중소금융과와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은 협의 채널을 가동해 '대부업상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축은행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과 감독 방향을 논의한다.국내 금융기관의 최고금리가 현행 34.9%에서 27.9%로 내려갈 경우 일부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 30% 이상 고금리 신용대출 고객이 적지 않은 숫자를 보이고 있어서다.

금융당국 측은 "법정최고금리가 여야 합의대로 27.9%로 떨어질 경우 원가 구조가 상대적으로 은행 계열 저축은행보다 취약한 전업·증권·캐피은행의 건전성 감독 강화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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