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DGB생명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연탄은행에 총 1만67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향후 인천, 대구,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1만장의 연탄이 추가로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전국에 있는 DGB생명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창고에 가득 채워진 연탄의 온기가 추운 겨울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