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리본(Blue Ribbon)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자 중에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되며 올해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의 약 0.1%인 250명이 선정됐다.
손보협회는 “수상자들은 모집 질서를 위반한 적이 없고, 25회차 보험유지율(계약 후 25개월이 지날 때까지 고객이 보험을 유지하는 비율)이 90% 이상을 기록했다”며 “완전판매와 고객만족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3.6세, 소속 보험사 근속기간은 평균 18.4년, 연평균 소득은 1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상자들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손보협회로부터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명함에 블루리본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감독당국 및 회원사의 노력, 고객감동을 위한 수상자들의 노력 덕에 블루리본이 업계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보험산업을 더욱 신뢰하도록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