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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부문 리딩뱅크 ④ KEB하나은행] PB명가 노하우 연금·은퇴 서비스에 접목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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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02 00:56 최종수정 : 2015-11-02 01:09

그룹 통합 브랜드 ‘행복노하우’로 역량 집중
비재무 설계 강화로 고객 노후 행복 중시

KEB하나은행의 은퇴설계 브랜드 ‘행복노하우(k‘now’how)’는 지금 바로(now),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한다. 적은 비용이라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전담 부서 본부 격상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통합작업을 진행하면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은퇴 브랜드인 ‘행복디자인’과 ‘해피니스’ 역시 ‘행복노하우’로 통합해 작년 9월 새롭게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대투증권, 하나생명,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지주의 모든 자회사가 은퇴설계 및 연금 관련 통합 브랜드로 사용한다. 모든 자회사들이 공통된 상품과 서비스 표준안으로 은퇴설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하나금융이 업계 최초다.

지난 9월 KEB하나은행을 출범하면서는 기존 퇴직연금부를 행복노하우사업본부로 격상시키며 은퇴부문 영업 강화를 예고했다.

KEB하나은행 행복노하우는 고객의 재무적 자립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재무설계 위주의 상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객 세미나도 운영한다. 고객들의 은퇴 후 재취업이나 취미, 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고객들이 ‘나이 듦’에 대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 PB 강점 은퇴설계에도

KEB하나은행이 하나은행 시절부터 강점으로 지니고 있었던 PB역량은 행복노하우에서도 빛을 발한다. KEB하나은행 PB들이 보유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연금·은퇴 비즈니스와 접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9월엔 통합은행장인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행장 취임 이후 PB명가 강점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복파트너(Branch PB)’ 1708명을 선발하고 전국 854개 지점에 2명씩 배치했다. 자산관리가 필요한 고객은 각 영업점의 숙달된 자산관리 전문가인 행복파트너들로부터 프라이버시가 강화된 편안한 공간에서 자산관리, 연금플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연금펀드가 강한 은행

행복노하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인 ‘행복노하우 주거래우대통장’은 연금수급자를 위한 상품이다. 4대연금과 기초연금, 보훈연금 등 혜택 대상에 해당하는 연금 중 어느 하나라도 이 통장으로 수급하면 기본 1.5% 금리를 주고 기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26일 기준 142만 7986좌 2조 278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통합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였던 ‘행복노하우 통장’을 지난 9월 ‘행복노하우 주거래우대통장’으로 변경해 주거래 및 평생고객 잡기에 나섰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연금펀드가 강한 은행이다. 지난 9월말 기준 KEB하나은행의 연금저축펀드 계좌수는 1만 397좌로 은행권 연금펀드의 56.3%를 차지한다.

신한은행(10.2%)과 국민은행(17.7%), 우리은행(6.2%)의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 KEB하나은행 행복파트너(Branch PB)가 고객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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