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소통을 중요시 하는 김용복 대표의 경영스타일 대로 격의 없는 대화로 이뤄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신입사원들이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업무 노하우’, ‘자기개발 방법’ 등 개인·업무적인 내용에서부터 ‘현재 농협생명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나 ‘판매채널별 영업전략’ 등 다소 무겁고 심각한 주제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대상자인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0개월 동안의 회사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기 위한 5급 신규직원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이사는 "직원여러분들을 위해 저의 집무실은 항상 개방되어 있다"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는 농협생명의 미래이다. 의견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생명에 창의와 혁신을 불어넣는 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