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한 직원들은 뜨거운 가을 햇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을 둘러싼 벽에 ‘지구촌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세계 6대주의 유명 도시들을 그렸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을 이용해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선물했다.
이날 참가한 한 직원은 “처음 마을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것이라고는 공장 벽 밖에 없었다. 오늘 우리가 흘린 땀으로 회색의 마을이 동화 속 마을처럼 바뀐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 ‘보험은 사랑이며 사랑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