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아마추어 대회 최상위 등급인 MA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160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통합오픈부, 국화부, 개나리부, 베테랑부, 통합신인부, 지도자부, 혼합복식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7세부터 12세 사이의 어린이 100명에게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에는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