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공연을 마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를 하고 산책에 나서는 등 어르신들과 말동무를 해드리며 대화를 나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피크타임’ 소속 한 직원은 “공연을 앞두고 매일 밤 10시까지 회사에 남아 연습을 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한 어르신을 모시고 산책을 나갔는데 ‘무료하고 심심했는데 젊은이들이 와줘서 고맙다’며 연신 손을 잡아주셔서 마음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