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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GA. “올 상반기도 적자 지속”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08-19 20:02

메리츠·동부금융서비스 등 4개 GA, 전분기比 적자↑ / 한화라이프에셋, 자사 GA 중 유일한 당기순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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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GA. “올 상반기도 적자 지속”
삼성생명이 지난 17일 자사 GA(독립법인대리점)인 ‘삼성금융서비스’를 출범, 보험업계의 자사 G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사 GA들의 적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5개 자사 GA(메리츠·동부금융서비스, 동부엠엔에스, 한화라이프·금융에셋) 중 올해 상반기 반기순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한화라이프에셋이 유일하다. 한화라이프에셋은 2억원의 반기순익을 기록해 거론된 GA들 중 흑자를 거뒀다.

반면 나머지 4곳의 GA들은 적자를 기록했다. 동부금융서비스가 12억원으로 가장 많은 적자를 보였다. 이어 메리츠금융서비스(△4억원)·한화금융에셋(△4억원), 동부엠엔에스(△84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적자를 기록한 것뿐 아니라 전분기 대비 적자폭 증가 및 당기순익이 줄었다. 동부금융서비스가 전분기(7억원 적자) 대비 5억원의 적자가 늘어났다. 한화금융에셋(전분기 8800만원 적자)이 3억1200만원, 메리츠금융서비스(전분기 2억원 적자)도 2억원의 적자가 증가했다. 한화라이프에셋은 전분기(3억원 흑자) 보다 1억원의 당기순익이 감소했다.

한편, 또 다른 자사 GA인 미래에셋·라이나금융서비스는 작년말 기준 각각 15억원, 78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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