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마인 ‘소통’의 주제는 ‘One Team Spirit’으로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을 비롯한 전무급 이상 임원진들의 주도 하에 회사와 직원이 한 팀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는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예정된 이 행사는 ‘CEO 타운 홀’을 시작으로 전무급 이상 임원들도 각자 이름을 내걸고 진행한다. 경영진이 나서 직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회사의 미래성장동력 등 직급을 떠나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 문화 정착에 나서려는 것이다.
홍봉성 사장이 주재하는 첫 번째 타운 홀에는 2015년 1분기에 특별한 업적을 가진 직원들을 위한 시상식과 함께 지난 달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신입사원 전원이 초대됐다.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을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가치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직원들과 즉석 문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통’ 이후에는 ‘도전과 화합’을 테마로 내세운다.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8월 시원한 여름날의 재즈파티(Jazz Summer)’가 시그나타워 라운지에서 펼쳐진다. 비즈 캔들 만들기 체험, 불평 없는 세상 만들기, 사랑의 5가지 언어 등 다양한 주제로 ‘LINA’s Got Talent(라이나갓탤런트)’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는 계절 분위기에 맞는 성대한 뮤지컬 콘서트 공연도 예정돼 있다.
홍봉성 사장은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 있어 직접 타운 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두 한 팀으로서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는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하반기에도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과 소통, 도전과 화합을 함께 해 나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혁신’에 집중해 변화하는 마케팅 이노베이션 및 핀테크에 대해 라이나생명 임원들의 재능기부로 강의가 이뤄져 직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