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LIG손보에 따르면 닥터플러스 건강보험의 작년 판매건수는 2012년(23만8344건) 대비 1만5519건 늘어난 25만3863건이다. 최근 3개월간(지난 2월~5월) 판매건수는 9만5559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초회보험료 역시 지난 3년간 매년 180억원 이상 나타내고 있다. 이 상품의 작년 초회보험료는 203억원으로 전년(186억원) 보다 9.14%(17억원) 증가했다. GA 업계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측면이 있다”며 “평균 8만원대로 운영되고 보장성도 최근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에 대한 보장을 해준다. 기본적인 실손담보 외에도 21가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술비 보장, 장애진단금 등 일생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이 선택하기에 제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