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발리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고 아시아국가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실시하며 문화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8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는 뮌헨캠프의 경우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뮌헨 유소년팀 코치와의 훈련, 참가자 간의 축구경기, FC바이에른뮌헨 스타선수들과의 만남, 알리안츠아레나 견학, 뮌헨 시내관광, 전세계 27개국 참가자들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FC바이에른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14~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접수는 6월 15일까지이며, 뮌헨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으로, 발리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