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습지원비는 하나생명 임직원이 매월 급여 끝전 떼기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데에 의미가 있다. 하나생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2회 매 학기 학습지원비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사장은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며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더하기하나’는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로, 조손 가정 방문, 생필품 지원, 사랑의 털모자 뜨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