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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는 ARS’ 서비스 개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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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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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는 기존 음성 ARS(자동응답전화)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한카드 상담센터(1544-7000)로 전화를 하면 개인회원 32개, 가맹점 9개, 법인 5개, 비회원 4개 등 총 50개의 메뉴를 안내멘트를 듣고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보이는 ARS’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이용시간이 줄어들고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신한Smart매니저’나 ‘Smart신한’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상담센터로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면 터치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직원연결’ 메뉴 선택 시 예상대기시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Smart매니저 앱을 설치한 고객의 경우, 보이는 ARS 이용 후 해당 앱으로 전환이 가능해 더욱 상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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