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에서 실시했던 청소년 진로탐색 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올해 사업 운영기관을 광주북구일터청소년자활지원관, 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 및 부산 해운대청소년자활지원관 등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15일 열린 협약식에서 “1999년부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17년간 진행해 오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