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업계에서 가장 난항을 겪고 있는 CSM 산출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보험개발원은 CSM 산출에 있어 실무처리방안에 대한 지속적 수요증가 관련 대응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뿐 아니라 위험조정(RA : Risk Adjustment) 평가방법론의 여러 방법론 연구·평가 역시 실시한다.
보험개발원 정근환 IFRS대응팀장은 “현재 IFRS4 2단계와 관련해 제시된 방법론의 구체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올해내 구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IFRS4 2단계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론을 시뮬레이션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보험연구원 조재린 박사는 “현재 제시된 방법 중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합한 것을 찾아야 한다”며 “개발원이 CSM산출 평가방법론 연구·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