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법률구조사업이란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무료법률복지사업으로 NH농협카드는 2012년부터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농업인의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의 해소, 법률적 지식의 부족, 소송절차의 복잡함 등을 도와준다.
특히, 이번 이동법률상담버스는 NH농협카드가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농촌 지역에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농업인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동법률상담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편리하게 법률구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