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고교를 찾아가 실내악과 클래식 갈라콘서트를 열어주는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캠페인은 지역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 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입시경쟁으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자는 컨셉이다.
지난 4월 분당 이우고에서 1회 열렸던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5월에 강원생활과학고에서 2회, 경남 하동고에서 3회째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7월에는 경북 의성군 다인정보고에서 7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