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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년초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4-08-22 19:33 최종수정 : 2014-08-23 10:48

내달 차 50대 구입 하고 10월경 등록 마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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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카드가 내년 초 장기렌터카 시장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임시주주 총회에서 자동차 대여업무를 추가하는 정관 일부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오태준 신한카드 오토금융팀장은 "오는 10월까지 장기렌터카 사업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아래 그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내달 자동차 50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약 계획대로 내년초 장기레트카 시장에 진출,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경우 기존 오토금융 사업과 결합해 원스톱 토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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