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카드는 전국 3만여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할인)과 적립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일반 가맹점에서는 기본 0.3%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주요 5대 온라인몰(H-몰, 롯데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옥션)에서 사용하면 타사 오! 포인트 카드 대비 높은 0.6%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KT에서 제공하는 별 포인트도 오! 보너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상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1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 중 5000명을 선정해 2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석맞이 이벤트로 9월 한달간 3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23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아이패드에어,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한다.
추창호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로 기존 캐시백 시장에서 포인트형 시장으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며 "알뜰 소비자라면 생활 밀착형인 오! 보너스 카드 사용으로 다양한 포인트 혜택과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려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