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 측은 이 같은 실적 증가에 대해 독특한 사업방식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인터넷홍보 등 언론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던 것도 대출 중개가 늘어난 요인이라는 얘기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실적향상에 발맞춰 서민들에게 충분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25명으로 대폭 확충했다"며 "역경매 방식 등 독특한 사업방식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권 한국이지론 대표도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 제휴 금융사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중금리대의 대출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